이동욱 경기도 의사회장
▲이동욱 경기도 의사회장. ⓒ크리스천투데이 DB
국민특검 변호인단과 이동욱 경기의사회장이 유튜브가 보수 우파 채널을 대상으로 명확한 기준 없이 사용중지, 검색 차단 등의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25일 오전 11시 대검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문 정권에 빌붙은 구글코리아의 제멋대로식 유튜버 탄압을 고발한다”고 했다.

이들은 “친정부 인사 및 민주당 인사들은 가짜 뉴스가 아닌 것도 가짜 뉴스라고 싸잡아 프레임을 덮어씌우며 구글코리아에 직접적인 압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반증하듯, 보수우파 성향의 유튜브 채널만 겨냥하여 일명 노란딱지와 사용중지, 심지어 계정파괴까지 어떠한 정당한 절차와 통보, 명확한 기준과 증거도 없이 함부로 자행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에는 정치 여론뿐만 아니라 코로나와 관련된 비판의 목소리는 무조건 차단, 삭제, 폐쇄하는 식의 대대적인 코로나 정부 비판 탄압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구글코리아는 친정부 인사 누구로부터 어떤 지시를 받아서 최근 ‘너알아TV’, ‘이동욱 경기의사회장’ 관련 채널 등에 사용중지, 검색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한 것인지 모든 경위를 소상하게 밝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공산주의식 여론 검열과 갑질 탄압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자유유튜버총연합회’를 결성, 출범하여 앞으로 모든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는 정부 및 구글코리아에 대하여 민, 형사상 법적 대응을 공동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주요 내용.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친정부 성향의 편향된 언론 일색으로 인한 국민 민심의 반발심과 갈증이 지금의 한국 유튜브 시장 확대의 한 역할을 하였다.

-유튜브를 통한 팩트 분석과 누구나 참여하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활발해지자, 친정부인사 및 민주당 인사들은 가짜 뉴스가 아닌 것도 가짜 뉴스라고 싸잡아 프레임을 덮어씌우며 구글코리아에 직접적인 압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반증하듯, 보수우파 성향의 유튜브 채널만 겨냥하여 일명 노란딱지와 사용중지, 심지어 계정파괴까지 어떠한 정당한 절차와 통보, 명확한 기준과 증거도 없이 함부로 자행되어 왔다.

-최근에는 정치 여론뿐만 아니라 코로나와 관련된 비판의 목소리는 무조건 차단, 삭제, 폐쇄하는 식의 대대적인 코로나 정부 비판 탄압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 생명이 걸린 감염병 방역은 더더욱 정부 멋대로 무능하고 무책임하게 이루어져서는 안되므로 온 국민이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어야 하고, 모든 분야에서 구체적 사실에 명백한 거짓임이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유로 함부로 갑질 검열, 갑질 탄압을 해서는 안 된다.

-구글코리아는 친정부 인사 누구로부터 어떤 지시를 받아서 최근 '너알아TV''이동욱 경기의사회장'관련 채널 등에 사용중지, 검색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한 것인지 모든 경의를 소상하게 밝혀라.

-우리는 공산주의식 여론 검열과 갑질 탄압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한국자유유튜버총연합회'를 결성, 출범하여 앞으로 모든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는 정부 및 구글코리아에 대하여 민, 형사상 법적 대응을 공동으로 해나갈 것이다.

-구글코리아 대표 및 해당 업무의 임직원 등을 즉각 형사 고발함과 동시에 미국 구글 본사를 상대로 집단소송 등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다 할 것이다.

-구글코리아에 접근하여 지시하거나 사실상 압력을 행사한 친정부 및 민주당 인사를 반드시 색출하여 형사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