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한민국 ‘피’로회복 프로젝트
생명 나눔의 기적 헌혈 캠페인 첫 주자

이재훈 목사
▲헌혈 중인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공식 유튜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헌혈이 감소하고 단체헌혈 취소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온누리교회가 ‘생명 나눔의 기적’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

적십자는 지난달 16일 “혈액보유량이 적정량 5일분의 60%를 밑도는 2.8일분까지 감소했다”며 “근래 한파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와 각급 학교의 재택수업 전환으로 지속적인 헌혈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혈액 부족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온누리교회가 2021년 대한민국 ‘피’로회복 프로젝트 ‘생명 나눔의 기적’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히 그 첫 번째 동참자는 이재훈 목사로 알려졌다.

이재훈 목사는 4일 헌혈 인증 사진과 함께 “생명 나눔의 풍성한 사랑이 ‘90일의 기적’ 캠페인을 통하여 대한민국에 흘러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온누리교회 관계자는 “새해 첫 시간을 생명을 나눔으로 시작하신 성도님들을 축복한다”며 “이 사랑의 시작이 세상 속에 녹아 생명의 풍성한 은혜로 흘러가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