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제공
성북구자살예방센터가 최근 아동청소년 자살예방사업과 청년 생명사랑 문화 조성을 위해 월곡중학교와 한성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달 27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성북구자살예방센터와 월곡중학교는 이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여 청소년 자살, 자해예방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블루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피로감을 경험한 학생 및 가정에서 학생들을 관리해야하는 부모들이 슬기롭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배포 예정에 있다.

주니어생명사랑위원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후 31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성북구자살예방센터와 한성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이후 청년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상담,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청년정신건강예방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블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이 접근 용이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배포 예정에 있다. 또한 대학생그린멘토링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장은 “이를 시작으로 대학교 내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청년정신건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위기 시 대응력을 높이고, 행복한 성북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