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계속된 도발과 막말로 남북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 측은 대북전단에 대한 제재와 처벌까지 추진하는 등 굴종적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과도한 햇볕정책이 과연 평화와 통일에 진정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본지는 최근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제정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대표 서경석 목사를 만나 이 같은 현안들과 교회의 역할에 대해 들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