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 문수석, 류정호 목사, 이하 한교총)이 오는 31일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고 나섰다.

한교총은 2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 홀에서 교계 기자 간담회를 갖는다.

앞서 한교총은 18일 예배 회복의 날을 참여하는 교회들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 방법을 담은 ‘교회 실천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했다.

예배 회복의 날의 목표를 등록교인 80% 이상 출석으로 잡은 한교총은 최대한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고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관계자는 “우리는 생활방역 원칙을 준수하면서, 그동안 온라인 예배 등으로 변경했던 교회의 예배를 <예배 회복의 날>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