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이하 유니세프)가 오는 29일 정오부터 18시까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19 유니세프 후원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유니세프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아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후원자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에 대해 ”페스티벌의 처음부터 끝을 후원자가 기획하고 운영하며, 각자가 가진 다양한 재능을 함께 나누는 후원자들에 의한 후원자들을 위한 후원자들의 축제”라고 소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동심결매듭 모빌 만들기, 티 블랜딩, 햇빛사진관, 원예치료, 행복인형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팬시용품 만들기, 캘리그래피, 씨글래스 마그넷 만들기, 업사이클링 팝업북, 엽서 컬러링 등의 원데이 클래스와 체험존이 마련된다.

공연에는 정기후원자로 구성된 ‘유니세프 후원자 합창단’과 기타, 비파 연주 모임 ‘샤 누아’, 정기후원자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첼로앙상블 ‘하트 첼로 앙상블’, 후원기업 아시아나 항공의 조종사 밴드 ‘The CRUISE’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