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당복지재단 교육
사회복지법인 각당복지재단이 9월 '2019년 가을학기 자원봉사자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의 후 12월 13일에는 33주년 창립기념 예배 및 가을학기 교육 합동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 과정엔 자격증 과정인 ‘위기 청소년 상담 코칭 자원 봉사자 기본 교육’과 ‘애도 상담 전문가 과정 심화교육’, 그리고 ‘무지개 호스피스 자원 봉사자 교육’과 ‘죽음 준비 교육 지도자 과정’, ‘애도 상담 전문가 과정 기본 교육’이 있다.

제 90기 ‘위기 청소년 상담 코칭 자원 봉사자 기본 교육’은 9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5시 총 48시간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KAVE-설립정신과 봉사자의 기원’, ‘위기청소년 지도사례’, ‘회복적 정의’, ‘상처 입은 가해자’, ‘중독과 개입방안’, ‘집단상담의 이해와 실제’, ‘미술치료 II’ 등이 마련되고 10월 8일은 휴강 예정이다.

강사에는 엄은형 회장(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 명성진 목사(세상을품은아이들 이사장), 김더검 교수(한국가족사랑연구회), 윤영선 소장(한국실존치료연구소), 이재영 원장(한국평화교육훈련원), 박순 교수(다움상담코칭센터), 윤재윤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김용진 센터장(구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문자 교수(연세대 명예교수), 김영경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정진숙 교수(목원대), 윤구식 팀장(한국평화교육훈련원), 정은숙 상담원(한국심리상담연구소)가 나선다.

제 61기 ‘무지개 호스피스 자원 봉사자 교육’은 9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5시, 총 44시간 진행된다. 개천절은 휴강이다.강의 주제는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호스피스는 생명사랑이다’, ‘말기암 환자의 고통’, ‘호스피스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돌봄’, ‘상실과 애도’, ‘호스피스와 생명윤리’, ‘림프마사지’, ‘사랑, 용서, 감사 그리고 작별준비’ 등이 마련된다.

강사에는 라제건 이사장(각당복지재단), 김지훈 목사(홍은제일교회 담임), 김양자 회장(무지개호스피스연구회), 고수진 교수(울산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과장), 김혜지 과장(동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센터장), 백난희 의료사회복지사(국립암센터), 윤득형 회장(각당복지재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김도봉 목사(한국호스피스협회 사무총장), 신현호 변호사(법무법인 해울), 박상은 원장(샘병원 의료원장), 김인혜 책임간호사(연세에덴요양병원), 이은아 원장(헤븐리 병원), 김옥겸 간호사(한국호스피스협회 이사), 정극규 진료원장(모현호스피스), 이혜원 실장(무지개호스피스연구회), 원난희 간호가(한국원자력의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고주미 사회복지사(서울대병원 완화의료센터), 이명숙 수녀(자애로운성모의집 센터장), 김양자 회장(무지개호스피스연구회)이다.

제 42기 ‘죽음 준비 교육 지도자 과정’은 9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5시 총 56시간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죽음 준비 교육 지도자의 역할과 비전’, ‘죽음의 의미와 철학’, ‘서양 고대 철학에서의 죽음 이해’, ‘죽음의 신체적 단계’, ‘용서와 회복’, ‘생명의 본질’, ‘죽음과 영생에 대한 종교 철학적 이해’, ‘자기결정권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성인중기의 삶과 죽음이해’, ‘메멘토 모리, 아모르 파티’, ‘뜻 있는 삶을 위하여’, ‘자살예방과 유가족 돌봄’, ‘기독교의 장례문화’, ‘삶과 죽음에 관한 인문학적 통찰’ 등이 있다.

강사로는 오혜련 상임이사(각당복지재단), 윤득형 회장(삶과죽음을생각하는 회), 김재영 교수(서강대), 이영환 교수(이화여대), 김문실 교수(이화여대 명예교수), 이동윤 교수(강남대), 박순 교수(다움상담코칭센터), 우희종 교수(서울대), 장왕식 교수(감신대), 김애순 교수(연세대), 김명희 사무총장(국가생명윤리정책원), 김양자 회장(무지개호스피스연구회), 이민선 교수(감신대), 김용민 교수(MCI 대표), 강진구 교수(고신대), 구미정 교수(숭실대), 정재현 교수(연세대), 정희성 교수(이화여대), 박상은 교수(안양샘병원), 장진원 사무총장(라이프호프자살예방센터), 구미래 교수(불교민속연구소), 신성식 기자(중앙일보), 김일순 박사(한국골든에이지포럼), 전병식 교수(배화여대), 김명석 목사(강릉예향교회), 라제건 이사장(각당복지재단)이 나선다.

이밖에 제 6기 ‘애도 상담 전문가 과정 심화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9시 총 39시간 진행되며 제8기 ‘애도 상담 전문가 과정 기본 교육’은 9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9시 총 42시간 진행된다.

한편 각당복지재단은 ‘자원봉사도 전문성을 갖춰야 제대로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을 갖고 1986년에 창립된 한국 최초의 민간 자원봉사교육기관이다. 자원봉사라는 단어조차 낯설던 1987년 ‘위기청소년 상담 자원 봉사자 교육’과 ‘호스피스 자원 봉사자 교육’을 개설했고, 1991년부터는 ‘죽음 준비 교육’을 시작, 2016년에는 슬픔치유와 유가족상담을 위한 ‘애도 상담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간 차원에서는 최초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을 위한 운동을 전개해온 단체이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홍보, 교육, 법제화와 제도 정착을 위한 일에 힘쓰고 있으며, 2018년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교육과 홍보 및 상담과 작성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각당복지재단은 교육 후 준법지원센터, 소년원, 지역아동센터, 호스피스병원, 요양원, 노인복지관, 지역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봉사현장에 연계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봉사의 현장에서 전문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활동이 가능하도록 재교육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