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오빠 시사회
▲영화 <교회오빠> 시사회 현장. ⓒ커넥트픽쳐스 제공
교회오빠 시사회
▲영화 <교회오빠> 시사회 현장. ⓒ커넥트픽쳐스 제공
영화 <교회오빠>가 서울, 경기, 광주, 부산을 비롯해 전국 4개 도시에서 목회자 시사회를 진행했다. 영화가 끝난 뒤에는 매 시간 오은주 집사를 향한 짧은 감사 인사가 이어졌고 시사회에 참석한 수많은 관객들은 극장을 떠날 때까지 눈물을 훔치며 뭉클한 감동을 함께 나눴다.

서울에서 영화를 관람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17대 감독 김영헌 목사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핵심적인 진리를 보여주고 가신 분”이라고, 한생명교회의 이종걸 목사는 “’이해할 수 없지만 믿을 수 있다’는 진리를 일깨워준 영화”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지역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는 “갑작스런 고난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 해석이 모두 담겨 있다. 신자 불신자를 떠나서 모두가 다 같이 봤으면 하는 영화”라며 <교회오빠>를 강력 추천했다.

부산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사무국장 김효삼 목사는 “내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영화”라는 평을 남겼고, 광주 영광교회의 김명자 목사는 “영화를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슬퍼서가 아니라 그들이 보여준 밝은 모습 때문”이라며 故이관희 집사와 오은주 집사의 삶에 대한 태도에 뜨거운 존경을 표했다.

한편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교회오빠>는 5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