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이지훈. ⓒKBS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가수 이지훈이 KBS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첫 단독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6일 작사가 박주연편으로 준비된 ‘불후의명곡’에서 이지훈은 ‘너에게로 또 다시’를 선보였고 427첨을 달생했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V.O.S는 ‘그때 또 다시’를 선곡했지만 이지훈을 넘지 못했고, 이지훈은 작사가 박주연편 2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이지훈은 “정말 명곡에 좋은 가사를 많이 쓰신 박주연 작사가님 편, 혼자 나가 첫 우승이라 더 값지다”며 “다른 분들도 정말 좋은 무대여서 기대 안 했었는데, 너무 감사 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편곡해준 지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같이 비전품고 늘 기도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은 1996년 1집 ‘Rhythm Paradise’로 데뷔, 현재 배우 및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독실한 신앙인으로 알려진 그는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미혼임에도 집사의 직분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