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인터내셔날(대표 민병돈)의 카페 브랜드 위키드스노우(눈꽃마녀)가 오는 21일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해 ‘2015 한중 상도포럼’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중 상도포럼은 한국과 중국의 비즈니스 교류를 비롯해 투자 및 무역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위키드스노우는 이날 일대일 기업 상담 및 브랜드 소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위키드스노우는 최근 광저우(廣州), 다롄(大連), 마카오(澳門) 등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키드스노우 박민정 과장은 “이번 포럼 참여는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성을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 대표 기업인 단체인 절상(절강상인)에 소속된 최고경영자(CEO) 120명이 방문한다. 참여기업은 금전샤이 투자그룹, 우성그룹유한회사, 금껀투자그룹, 절강오주신춘그룹홀딩스유한회사, 융장부금융서비스그룹, 구립그룹, 성화그룹 등이다.

절상은 약 1000명의 최고경영자가 소속됐으며, 30개 회사가 영업이익 100억 위안(1조7768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