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새 총무에 당선된 김창수 목사. ⓒ김진영 기자

김창수 목사(부산노회, 부광교회)가 예장 합동 제99회 총회 넷째 날 총무 선거에서 당선됐다.

김 목사는 투표 결과 621표를 얻어, 217표를 얻은 이기택 목사(구미노회, 구미서부교회)와 229표를 얻은 문찬수 목사(경신노회, 고갑교회), 66표를 얻은 서광호 목사(경남동노회)를 제쳤다. 황규철 직전 총무는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김창수 신임 총무는 당선 후 “임원들을 비롯해 교단 내 모든 회원들을 섬기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동은 총무 선거 후 현재 계속 정치부 중간보고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