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빌리코리아가 최근 매입해 입당한 주빌리센터 전경. ⓒ주빌리코리아 제공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은 주빌리코리아가 지난 10월 19일 주빌리센터 입당예배를 드리고, 보다 큰 사역으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주빌리코리아가 지난 7월 매입한 주빌리코리아의 새로운 센터는 길음(吉音)동에 위치한 총건평 285평 규모의 6층 건물로, 아름다운 내외관과 주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빌리코리아는 새 센터를 통해 다양한 문화공연 및 찬양집회 등을 열어나갈 예정이며, 문화 관련 세미나와 레슨 등을 통해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 크리스천 문화사역 부흥의 전진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주빌리코리아 황민욱 대표. ⓒ주빌리코리아 제공

이날 주빌리코리아 황민욱 대표는 설교를 통해 “주빌리센터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부족함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새로운 길로 인도하셔서 아름다운 센터를 허락하셨다”고 감격을 전했다.
 
또 “하나님께 음악이나 그밖의 예술적 재능을 선물로 받고 예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왜 그 일들을 하는지 묻고 싶다”며 “예술이 자기만족을 위한 것을 넘어서, 보다 근원적인 인간 영혼의 세계와 구원을 노래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고귀하게 쓰이도록 하는 문화사역자들이 주빌리코리아를 통해 많이 양성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