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혜성교회 담임 이경원 목사(사진)가 18일 오후 5시 40분경 숙환으로 소천했다. 이경원 목사는 총신대와 동 대학원 출신으로서 예장 합동측 서대전노회장, 기독신문 논설위원, 극동방송 설교·신앙상담·시청자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빈소는 대전 을지병원 장례식장(042-611-3000)에 마련됐으며, 19일 오후 2시 을지병원 장례식장에서 입관예배, 21일 오전 7시 30분 혜성교회에서 발인예배를 드리고, 장지는 세종시 은하수공원이다. 발인예배 설교는 한기총 대표회장인 길자연 목사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김찬영 사모와 두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