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유시민연대(공동대표 류기남 등)와 미주 아시아태평양인권협회(이사장 이원상 목사)가 공동주최하는 ‘북한민주화포럼’이 미 의회 하원빌딩에서 개최된다.

24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각)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후랭크 울프 하원의원(버지니아, 공화), 강영우 박사(백악관 국가장애위원) 등을 비롯해 한미 의회 관계자 및 NGO단체 대표자들이 참가, 한반도와 북한을 둘러싼 현안들을 놓고 토론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는 자유시민연대의 류기남 공동대표를 포함한 14명의 NGO 및 기독교 단체 대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닉 이버슈타트(미국 기업연구소 수석연구원), 데니스 핼핀(외교관계위원회 보좌관), 더글러스 앤더슨(외교관계위원회 보좌관),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캘리포니아, 공화), 영 김(미 의회 보좌관) 등이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