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목사(왼쪽)와 문원순 목사(오른쪽). ⓒ크리스천투데이 DB

예장 통합 제100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이성희-문원순 목사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상신교회에서 열린 통합 서울북노회 제64회 정기노회에서는 문원순 목사(승리교회)를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문원순 목사는 244명의 노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찬반투표에서 150표를 얻어 후보로 추대됐다. 문 목사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통해 작은 교회 목회자도 총회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성희 목사는 앞서 23일 연동교회에서 열린 서울노회 제188회 정기노회에서 만장일치로 부총회장 후보에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