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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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환 칼럼] 성경을 섹스 지침서로 만들 것인가?

양승훈 교수(캐나다벤쿠버세계관대학원 원장)가 쓴 책 「하나되는 기쁨」이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가서를 섹스 지침서 정도로 해석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양 교수는 아가서를 성관계로 본 것이 주류 신학자들 사이에 오래 전부터 있었던 해석이라며 자…

[법률 칼럼] 종교 이민 및 종교 비자 3

새로운 회기년도인 2010년 회기가 2009년 10월 1일부터 시작되면서, 닫혔던 종교이민 문호가 다시 열렸습니다. 종교 이민이나 종교 비자 심사가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신청을 주저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줄 압니다. 종교이민 및 종교비…

[안희환 칼럼] 워싱턴 포스트(WP)에 배우라

언론이라고 하는 것이 오늘날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 모를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때로 사람들의 생각이나 의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언론이고, 대중들의 흐름을 특정 방향으로 이끌 수도 있는 것이 언론이니까요. 따라서 언론의 타락은 사회를 …

[안희환 칼럼] 솔깃한 이야기들을 들을 때

살아가다 보면 전에 결심했던 마음을 바꾸고 싶을 만큼 솔깃한 이야기들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 되면 이전에 결심했던 것이 흔들리기도 하고 더 나아가 뭐하러 그런 결심을 했을까 하는 후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마음을 추스르고 난 후에도 한 동안 그 …

[안희환 칼럼] 김준곤 목사님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김준곤 목사님은 한국교회에서 특별한 위치에 계셨던 분이십니다. 목사들의 목사로 불리신 분이고 나라를 뜨겁게 사랑했던 분입니다. 김 목사님은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내시기도 하셨는데 하용조 목사님(온누리교회), 김인중 목사님(안산동산교회), 홍정길 목사님(…

[안희환 칼럼] 두 팔이 없으면 두 발로

고지마 유지는 4살 때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덤프 트럭에 치여 수 m를 날아간 것입니다. 그는 그 사고로 인해 두 팔을 잃고 말았습니다. 순간의 사고로 인해 일생을 두 팔 없이 살아가야하는 장애인이 된 것입니다. 본인도 부모님도 큰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거칠…

[안희환 칼럼] 감정적인 정운찬 흔들기는 안 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을 총리로 세운다고 할 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달갑지 않다고 해도 이해할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분명히 진보적인 입장에 가까운 사람…

[안희환 칼럼] 한국이 영적 동방이라고 하는 신천지

우리나라의 이단 교주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 가운데 “동방”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동방”이 의미하는 것은 어떤 이단 교주라도 동일한데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대한민국을 “동방”이라고 할까요? “동방”이야말로 성경에서 약…

[안희환 칼럼] 동기 회복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동기가 중요한가 아니면 결과가 중요한가 하는 질문이 주어지면 사람의 성향 따라 각기 다른 대답이 나올 것입니다. 내면의 자세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동기가 중요하다고 할 것이고 손에 쥐어지는 어떤 열매를 가치 있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결과가 중요…

[안희환 칼럼] 꿈 해석하고 죽은 사람과 상 받은 사람

한 왕이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꿈의 내용이 희한했는데 자신의 이빨이 하나씩 빠지기 시작하더니 다 빠져버리는 꿈이었습니다. 마음이 불편해진 왕은 나라의 유명한 해몽자를 불러들였습니다. 자신이 꾼 꿈이 무슨 의미인지 해석해보라고 하였습니다. 해몽자가 해…

[안희환 칼럼]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대통령

지도자로서 웅변을 뛰어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능력입니다. 예로부터 웅변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어떤 목표로 향하게 중요한 요소이고 국민들을 하나로 묶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흑인으로서 처음으로 미국의 대통령이 된 오바마 역…

[안희환 칼럼] 신천지의 놀랄 만한 주장들

종종 접하게 되는 신천지 교인들이고,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신천지가 얼마나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기에 신천지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신천지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크리스천투데이에 올린 후 신천지 교인들의 댓글이 많이 올라왔다…

[안희환 칼럼] 눈이 먼 천재 수학자

18C의 수학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수학자들 중에 가장 탁월한 학자로 손꼽는 이는 오일러입니다. 그는 일생 동안 500편 이상의 뛰어난 저서와 논문을 출판하였습니다. 그는 1707년 스위스의 바젤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칼빈파 목사였는데, 아들을 요한 베르누이 …

[안희환 칼럼] 인터넷에 파고든 신천지

이단들은 기성 교회에 파고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불신자들보다 교회를 다니고는 있지만 말씀에 뿌리내리지 못한 이들은 이단들의 목표물이 됩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진짜가 어느 쪽인지 확인해 보자며 자신들의 목적…

[안희환 칼럼] 알몸 뉴스(네이키드 뉴스)의 추악함

본질적인 것과 부차적인 것이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본질은 도로 위를 달리는 것이고 부차적인 것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달리지 못하고 디자인이 좋은 자동차는 쓸모가 없지만 디자인이 좋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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