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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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한 칼럼] 포숙이 그리운 시대

지금은 사이가 좋지 않아서 서로 왕래도 하지 않지만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은 육사시절부터 막역한 친구 사이였다. 노태우 대통령의 별명이 ‘친구야’일 정도로 두 사람은 바늘과 실의 관계였는데, 친구를 백담사로 보낸 후부터 원수 사이가 되어 버렸다.…

[최요한 칼럼] 연습생 신화

땀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재능이 다소 부족해도 흘린 땀이 바다를 이룬다면 그 사람은 성공할 수 있다. 에디슨이 말하지 않았던가.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땀으로 이루어진다고. 성경에도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거둔다고 했다(시 126:5). …

[최요한 칼럼] 지금도 계속되는 순교

얼마 전 북한 강제수용소에서 7년간 갖은 고초를 겪은 뒤 탈북한 이순옥 씨의 이야기를 읽었다. 너무도 끔찍한 내용에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순옥 씨의 이야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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