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인 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제13회 대한민국 大한국인대상 시상식’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 경찰타임즈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권태진 목사(복지), 이강구 장로(국민건강증진), 오정자 원장(사회봉사), 이선 총장(교육자), 최현기 목사(교계 지도자), 오범열 목사(목회자), 김기남 목사(부흥사), 김원임 목사(선교), 김동진 목사(교회부흥), 안호원 목사(섬김), 이완순 목사(상담), 박두호 장로(사업선교), 이성수 감독(영화), 남진(가수), 황인두(문학), 문병원 국장(언론), 김수진(팝클래식) 등 교계 인사들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이주영 의원(정치인), 우원식 의원(정치인), 정동영 의원(정치인), 이민섭 전 체육부 장관(정치인), 양승조 충남도지사(지자체), 노재호 총경(공직자), 김상배(국민안전), 김순열(사회안전), 장순옥 대표(경영인), 박종석 대표(자동차 산업), 안봉락 대표(무역·기업인), 권승렬 대표(4차 산업혁명) 등이 수상했다.

대한국인 시상식
▲권태진 목사의 수상 모습. ⓒ이대웅 기자
개그맨 서인석 씨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회사를 전한 시상위원장 이정춘 박사는 “대한민국 중흥에 크게 이바지하셔서 시상하게 됐다. 자신의 분야에서 더욱 뛰어난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격려하고, 개인에게는 자긍심을 갖게 하고 해 오신 일들에 대해 격을 높여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게 하고자 한다”며 “오늘의 영광은 오늘 수상자들의 뜨거운 노력과 헌신이 바탕이 돼 이뤄진 일”이라고 전했다.

명예이사장 김동길 박사는 선정사를 통해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면면에서 大한국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고,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게 된다”며 “오늘 수상의 영광을 누리는 대한국인들 모두 ‘애천, 애인, 애국’을 향해 더 큰 족적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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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임 목사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준비위원장 장덕환 박사는 환영사를, 명예대회장 엄신형 박사는 인사말을, 추천위원장 김병운 박사는 추천사를 각각 전했다. 이후 김수진 사역자의 축가, 진행위원장 이기봉 박사의 광고, 트로트 가수 김유라 씨의 축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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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춘 목사가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시상식에 앞서 대한민국경찰복음화협의회 주관으로 예배를 드렸다. 대표회장 이기봉 목사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설교한 고문 엄신형 목사는 ‘상을 향하여(빌 3:14)’라는 제목으로 “오늘 수상자들께 축하드리고, 앞으로 하늘의 면류관을 바라며 살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