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회장에 당선된 김종준 목사가 기뻐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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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구 반야월교회(담임 이성희 목사)에서 개회한 총회에서 오후 임원선거가 진행돼, 김종준 목사가 총 1,431표 중 720표를 얻어 461표를 얻은 민찬기 목사, 250표에 그친 강태구 목사를 제쳤다.
또 3명이 경합했던 부서기에는 정창수 목사가 605표를 얻어, 484표의 이형만 목사와 342표의 윤익세 목사를 제쳤다.
이 밖에 장로부총회장에 강의창 장로, 회계에 이영구 장로, 부회록서기에 박재신 목사는 모두 단독출마여서 투표 없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