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제공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의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우유'가 세계 각국의 커피를 담은 '커핑로드' 2종(카페봉봉·비너멜랑쉬)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300㎖의 대용량을 자랑하는 커핑로드는 브라질산 스페셜티(Specialty) 커피원두를 90℃에서 4분간 추출하는 프렌치프레소 공법으로 만들어진다.

커핑로드 카페봉봉(Caffe Bombon)은 스페인 사람들이 아침에 식사와 함께 즐겨 마시는 커피로,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연유를 더해 달콤하고 중량감 있는 맛이 특징이다.

지난 1683년부터 전해오는 오스트리아 정통 커피 비너멜랑쉬의 맛을 재현한 커핑로드 비너멜랑쉬(Wiener Melange)는 크림과 흑설탕을 에스프레소에 섞어 쌉싸름하고도 감미로운 여운을 남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F&B 유가공 CMG 전주영 CM은 "이번에 출시한 유럽 정통 커피에 이어 남미, 아시아 등의 이색 커피를 담은 다양한 커핑로드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