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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차를 맞은 열캠은 초교파 겨울 청년캠프로, 많은 성원에 힘입어 2012년부터 120명의 청년 제자 혁명, 복음으로 변화되는 거룩한 청년세대,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하는 차세대 리더, 성령의 임재를 통한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 등을 주제로 진행돼 왔다.
강사로는 개회예배로 이상암 목사(미션 리바이벌 교회)를 시작으로 작년과 같이 김언약 선교사(FGM 미래세대선교회 대표)가 이틀 동안 저녁 집회를 인도한다.
이튿날 두 차례 강의는 클라라 선교사(IM선교회 한국 대표)가 진행하며, 이후 탈북민 강철호 목사(새터교회)가 간증을 전한다.
마지막 집회는 조대연 목사(열캠 공동대표)가 진행한다. 캠프 기간 찬양은 이태원 거리 찬양으로 유명한 찬양팀 ‘워십퍼스 무브먼트’가 인도할 예정이다.
캠프 모집 대상은 청년, 고3 졸업예정자 등이며, 회비는 10만 원(목사·전도사 50% 할인, 부분참여 할인)이다(신청: www.열캠.com).
열캠은 매년 예수님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열정적인 기도와 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경험하고 서로 은혜를 나누는 대표적인 청년캠프로 자리잡아 왔다.
열캠 측은 “저희 캠프는 항상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열캠의 대표적 구호 중 하나가 ‘예수는 나의 힘이요!’이다. 현재 많은 청년들이 예수님을 떠나 세상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보면, 그 구호가 청년들에게 진정한 힘으로 작용돼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며 “청년들의 영육이 힘을 얻는 통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며, 그 역할을 열캠이 감당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또 “아직도 많은 청년들의 마음에 예배를 사모하고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갈망이 있다”며 “열캠은 항상 한 명의 청년이라도 예수님을 만나길 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되고 있고, 그것이 캠프의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캠프 실무를 총괄하는 굿트리미니스트리 대표 정현영 목사는 “열캠은 언제나 예배, 말씀, 기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언뜻 보면 단순하지만, 그만큼 예수님을 만나는 것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영 목사는 “아직 코로나 여파가 남아있는 것 같다. 코로나 때 1만여 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만큼 한국교회가 어려운 상황을 지나고 있고, 그 가운데 있는 청년들이 방향을 잡고 건강하게 영적으로 잘 성장하길 원하는 마음”이라며 “대한민국 청년들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이 전해지는 캠프가 되길 원하고, 청년들이 예수 안에 정체성을 회복하길 원하는 것이 올해 주제”라고 전했다.
◈2024 열혈청년 제자캠프 개요
주관: 굿트리미니스트리 & 서울기독청년연합회
문의: 010-5635-2275, 010-3738-3098
홈페이지: www.열캠.com
유튜브: http://bit.ly/굿트리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