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균 목사, 한국올림픽선교회 대표회장 취임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순복음강남교회, 제직임명 예배도

이영훈 목사, 축복성회 메시지 전해
이스라엘 대사, 한국교회 기도 요청
자살은 정신적 질병, 젊은이 살려야
마약도 심각해, 오직 예수님만 고쳐

▲임직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임직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순복음강남교회(담임 이장균 목사) 2023년 축복성회 및 제직임명예배가 10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순복음강남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직예배에서는 마지막 시간 이장균 목사의 한국올림픽선교회 대표회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신임 대표회장 이장균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축복기도했다.

이장균 목사는 “순복음강남교회가 하나님 앞에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로 든든히 세워지고, 교단과 지방회, 그리고 한국교회를 더 잘 섬기고, 이 세대와 다음 세대에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깨닫고 충성하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부 예배는 순복음강남교회 김성만 부목사 사회로 장로회장 김창기 장로의 대표기도, 기하성 재무 고영용 목사의 성경봉독, 임마누엘 찬양대의 찬양, 이영훈 목사의 ‘복받은 인생(시 103:1-5)’ 설교, 안수집사회장 원해승 집사의 헌금기도 등이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 믿고 잘 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예수 잘 믿고 모두 복 받은 인생을 사시길 바란다”며 “복 받은 사람들은 주님의 은혜를 잊어선 안 된다. 나쁜 일들만 잘 기억하지, 좋은 일들은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루 10분만 감사해 보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아침에 이스라엘 대사에게 한국교회의 기도를 요청하는 전화가 왔다. 하마스가 안식일에 기습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 잡혀갔다는 것”이라며 “그들도 예수 믿고 변화되면 죄에서 자유함을 얻을텐데, 죄악 세상에서 죄의 생각으로 가득해 죽고 죽이는 일에 아무런 가책이 없다. 우리는 죄 사함의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둘째로 병 고침의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망률 1위가 암이다. 그런데 20-30대 사망률 1위는 자살이다. 암은 육체적 질병이지만, 자살은 정신적 질병”이라며 “젊은이들을 예수 믿게 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을 살리기 위해서다. 그들이 우울증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복음화해야 한다. 우리가 복음으로 이 땅을 뒤덮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마약도 심각하다. 10대 학생들이 마약을 판매해서 학교에도 퍼지고, 학생 10명 중 1명이 마약을 경험했다는 통계도 있다. 우리 주변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데, 정신 차려야 한다”며 “예수님 외에는 이를 고칠 방법이 없다. 예수님 외에는 우리가 살 길이 없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이 모든 병을 고치시는 분”이라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주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면, 우리에게는 절망뿐이다. 모두 내 곁을 떠나 혼자 힘들고 외로워 눈물 흘릴 때, 우리 주님께서 내 곁에서 나를 꼭 안아주시며 눈물을 닦아 주신다”며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우리 소원을 만족케 하실 것이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앙망하며 전진 또 전진하는 여러분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영훈 목사가 이장균 신임 대표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가 이장균 신임 대표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2-4부에서는 장로은퇴식과 장로장립식, 집사안수·권사취임·서리집사 임명식이 각각 진행됐다.

3부 장로장립은 기하성 총무 및 지방회장 엄진용 목사, 4부 안수 및 취임식은 이장균 목사가 각각 집례했다. 이 시간에는 장로 8명 장립, 집사 4명 안수, 권사 27명 취임, 서리집사 남 28명, 여 42명 임명(총 109명)이 각각 이어졌다. 장로 은퇴는 6명이다.

예식 후 권면을 전한 기하성 증경총회장 이태근 목사(은혜순복음교회)는 “사람은 누구나 흔적을 남긴다. 교회 다니면 예수 믿는 흔적이 생겨야 한다. 예수님도 가시면류관 쓰시고 못박혀 십자가 달리신 흔적을 지니셨다”며 “예수는 말로만 믿어선 안 된다. 눈에는 교회 위해 눈물 흘린 흔적, 가슴에는 성도를 사랑한 흔적, 손에는 구제의 흔적, 무릎에는 기도의 흔적, 발에는 전도의 흔적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기하성 총회장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교회)는 “제가 사는 아파트는 매 주일 오후 분리수거를 한다. 이처럼 이 땅을 떠나 하나님 앞에 갈 때도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삶을 분리수거하실 것”이라며 “나와 가족의 행복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는 일이다. 오늘 임명되신 분들은 모두 하나님의 충직한 일꾼들 되셔서 하나님 앞에서 상급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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