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헬라어 번역원 사역 중
원어 의미 찾는 1:1 한글 대응 번역
성경 전체 관통 우리말 단어 찾아

박경호 히브리서 원어 헬라어 직역 1:1 대응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원 박경호 목사가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히브리서>를 출판했다.

이번 히브리서 번역성경 출판은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성경으로, 준비부터 출판까지 1년 2개월이 소요된 역작이다.

출판사 측은 “신약성경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책은 요한계시록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지만, 실상 히브리서가 더 난해하다”며 “히브리서가 요한계시록보다 어려운 이유는 로마서나 요한계시록보다 더 독특한 단어를 구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기존 번역가들이 정의내리고 번역한 히브리서를 읽으면 도저히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며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히브리서>는 단어 재정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결과, 어려운 히브리서를 놀라우리만치 새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출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히브리서는 1550년 ‘스테파누스’ 사본을 원전으로, 1:1 대응 원칙에 따라 번역했다. 1:1 한글 대응 번역은 세계 최초로,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이라고 한다.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백 건의 용례들을 비교·분석해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를 원어의 의미에 부합되는 단어로 판단, 그 단어를 번역된 한글 한 단어로 정의내리는 방식이다. 그래서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은 ‘전무후무’라는 부제를 달았다고 한다.

이러한 번역 방식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한다.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은 어원을 분석하여 원뜻을 보임으로써, 기존 성경에서 보지 못하던 새로운 의미의 구절들을 발견해 원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역자 박경호 목사(히브리어&헬라어 번역원 원장, 예장 합동 4GospelChurch 담임)는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성경 연구가로, 서울대와 동 대학원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나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많은 오역들을 발견한 뒤 성경 원어에 관심을 갖게 돼, 현재 원어성경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박경호 목사는 개인 신앙생활 영역으로 번역을 진행했으나, 현재 전 세계 성도들을 위해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을 만들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번역을 하고 있다.

박경호 목사는 “향후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은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은 사도행전, 로마서, 바울서신, 공동서신 등이 나올 예정”이라며 “또 박경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을 영어 및 전 세계 언어로 번역 출판해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의: 010-8595-5725, dycjf57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