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인원 8,150명 모집
8월 7일까지 홈페이지 신청
2020년부터 8가정에 집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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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런은 광복절(8월 15일)을 맞아 독립유공자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2020년에 시작해 지난 3년 동안 9,610명이 참가해 약 23억 원의 후원금이 모여, 지금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여덟 가정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8,1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거리(3.1km, 4.5km, 8.15km)를 걷거나 달릴 수 있다.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8.15km를 달릴 수 있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광복절에 션과 함께 달릴 오프라인 러너 815명을 모집한다.
이 외에도 8월 한 달간 카카오같이가치 ‘모두의행동’ 인증미션, 모금함 기부를 통해 함께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로 815런을 인증한 러너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86세대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지원했으며, 815런 후원금으로 지은 9호 집 헌정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