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기념촬영 모습. ⓒ예수병원
예수병원은 6월 16일(금) 오후 전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재)예수병원유지재단 임기수 이사장 이임식 및 고영환 이사장(금성교회) 취임예식을 가졌다.

고영환 신임 이사장은 “예수병원 이사장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임기수 이사장님의 노고를 이어받아 예수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사장 이·취임식 1부 예배는 김선중 원목실장 사회로 임현희 총무이사(팔복산교회 목사)의 기도, 이석재 부이사장(누가외과연합의원 원장)의 성경봉독, 예수병원 합창단의 찬양 후 황세형 전 전북노회장(시온성교회 목사)이 설교했다.

예수병원
▲고영환 신임 이사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예수병원
2부 이사장 이·취임식은 신충식 병원장이 이임하는 임기수 이사장에게 감사패 증정, 임기수 이사장의 이임사 및 이사장 취임 기도, 고영환 목사의 이사장 취임사에 이어 (재)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를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 이종삼 목사(부산장신대 이사장, 갈릴리교회)의 격려사와 이종학 목사(전 이사장, 진안제일교회)의 축사, 전영복 전북노회장(부흥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고영환 이사장은 전남대 경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과 연세대 신학대학원에서 역사신학 전공으로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주 금성교회 위임목사와 전북노회유지재단 이사로 재직 중이며, 마카누리선교회 회장과 전북목회자포럼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교회와 의료선교를 위해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