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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은 17일 오전 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교단·단체 총무(사무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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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대표회장은 “한기총을 제대로 세워 위상을 회복하고, 한국교회를 이끌면서 분열됐던 역사를 통합의 모습으로 변모시키겠다”며 “다른 연합단체들은 한기총에서부터 생겨났기에 한기총이 다시 통합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 한기총이 연합사업을 펼쳐가면서 자연스럽게 통합의 물꼬를 틀 것”이라고 했다.
이어 4월 9일(주일) 오후 3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한기총 주최로 진행되는 부활절 연합예배와 관련, “한기총이 정상화 된 후 드리는 첫 연합예배”라며 “교단·단체의 총무님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무들은 간담회 후 후원, 동원, 홍보 등의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 조직을 구성해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총무들은 간담회에서 한기총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부분을 질의하고 논의했다. 또 총무협의회 징계 부분에 대해서도 해벌을 요청했다.
정 대표회장은 “위원회 활동이 목적에 맞게 될 수 있도록 하고, 방법을 개선하여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총무협의회 해벌은 관련 위원회 및 임원회에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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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단체 총무(사무총장) 간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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