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예심북한선교회·민족복음사관학교
▲제1회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플랫폼예심북한선교회·민족복음사관학교가 오는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 첨단강의실(소양관 109호)에서 ‘북한을 하나님의 나라로’(북녘에 생명과 자유와 사랑의 빛을)라는 주제로 ‘2023 W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일영 박사, 성혜옥 교수, 이만용 목사, 박병길목사, 고은식 목사, 정혜민 목사, 조믿음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베델성서연구 ▲심리상담 ▲성경강해 ▲영성훈련 ▲교사트레이닝 ▲청소년성교육 ▲이단 등의 내용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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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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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미나 참석자들의 모습.

민족복음사관학교 대표 박병길 목사는 “이번 세미나 과정은 이 세상에서 오직 북한교회의 빚을 진 우리 한국교회와 성도들만이 교수가 되어 이분들에게 가르칠 수밖에 없는 숙명적 과정”이라며 “이곳 한국 땅에서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이분들의 외롭고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져 치유하고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베푸는 주님의 사랑과 헌신과 희생을 보여주고, 그들 또한 탈북민과 북한 주민들에게 그 받은 사랑과 헌신과 희생을 실천하며 복음을 전하게 하는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보지 못하고 받지 못한 사랑과 헌신과 희생을 어떻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나? 아무런 조건 없이 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처럼 북한교회에 빚진 우리가 그리하는 것이 마땅한 의무”라고 했다.

이어 “북한주민과 탈북민들의 마음과 형편과 심리상태를 알고 그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은 바로 탈북민신학생들의 몫이다. 탈북민신학생들의 존재 이유다. 그리고 탈북민신학생들을 온전한 하나님의 종으로 마지막 교육을 담당할 사명은 바로 우리 한국교회에 주어진 숙명적(宿命的) 사명(使命)이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 진행 및 안내]

●일시: 2023년 1월 9일부터 20일
●개회예배: 1월 9일 오전 9시
●과목: 베델성서연구 성서편·성경연구·심리상담·목회영성·교사트레이닝·청소년성교육·이단
●강사: 박일영 박사,이만용 목사, 성혜옥 교수, 박병길 목사, 고은식 목사, 정혜민 목사, 조믿음 목사
●강의실 :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 109호(첨단강의실)
●숙소: 장신대 세계교회 협력센터  객실 
●준비물: 성경(개역판, 개역개정판), 찬송가, 독서대, 슬리퍼, 간편한 복장, 필기구, 세면도구
●교재: 선교회 제공
●심리검사: 선교회 제공
●참여하신 분들은 수업 시간을 엄수하시고, 교회 지도자로서 품위를 스스로지키는 훈련을 하시길 바랍니다.
●과제물: 부득이 수업시간에 빠지신 분은 강사 목사님이 주신 과제몰을 필히 이수하시길 바랍니다.
●페회 후 책걸이 친교행사를 겸한 오찬이 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휴대폰 전원을 꺼주시길 바랍니다.

후원 문의: 010-5286-5641 
후원 계좌: 농협 170778-55-000638, 국민 227-25-0013-860 대한예수교장로회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