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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 감독 당선인들. 맨위 왼쪽부터 서울연회 이용원 목사, 서울남연회 채성기 목사, 중부연회 김찬호 목사, 경기연회 박장규 목사, 가운데 왼쪽부터 중앙연회 한종우 목사, 동부연회 김영민 목사, 충북연회 박정민 목사, 남부연회 김동현 목사, 맨 아래 왼쪽부터 충청연회 김성선 목사, 삼남연회 정동준 목사, 호남특별연회 김필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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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은 서울연회 이용원 목사(영천교회), 서울남연회 채성기 목사(오류동교회), 중부연회 김찬호 목사(강화 은혜교회), 경기연회 박장규 목사(동탄교회), 동부연회 김영민 목사(강남교회), 충북연회 박정민 목사(시온성교회), 남부연회 김동현 목사(제자들교회), 충청연회 김성선 목사(삼봉제일교회) 등이다.
이 외에 단독 출마자는 중앙연회 한종우 목사(하늘샘교회), 삼남연회 정동준 목사(동래온천교회), 호남특별연회 김필수 목사(비전교회) 등이 자동 당선됐으며, 미주자치연회는 지난 5월 정기연회에서 이철윤 목사(퀸즈교회)를 선출했다.
당선인들은 10월 말로 예정된 제35회 정기총회에서 연회 감독으로 취임한다.
서울연회는 총 1,313표 중 이용원 목사 536표, 김성복 목사(꽃재교회) 448표, 표순환 목사(서대문중앙교회) 326표 순이었다. 무효는 3표, 투표율은 83.52%였다.
서울남연회는 총 1,220표 중 채성기 목사가 694표, 유병용 목사(브니엘교회) 518표였으며, 무효는 24표, 투표율은 89.38%였다.
중부연회는 총 2,030표 중 김찬호 목사가 1,188표, 유학열 목사(시온성교회) 704표, 박찬일 목사(강화 삼성교회) 114표 순이었다. 무효는 24표, 투표율은 69.69%였다.
경기연회는 총 1,449표 중 박장규 목사가 879표, 송광섭 목사(만족교회)가 559표, 무효가 11표였다. 투표율은 77.45%.
동부연회는 총 1,313표 중 김영민 목사가 674표, 손학균 목사(춘천석사교회) 632표로 42표 차이였다. 무효표는 7표, 투표율은 88.36%였다.
충북연회는 총 684표 중 박정민 목사 341표, 백종준 목사(영동교회) 340표로 1표차로 당락이 결정됐다. 무효표는 3표, 투표율은 90.48%. 박정민 목사는 현장투표 열세를 전자투표에서 뒤집었다.
남부연회는 총 1,409표 중 김동현 목사 949표, 전석범 목사(가양교회) 434표, 윤애근 목사(공주제일교회) 19표 순이었다. 무효표는 7표, 투표율은 93.81%로 높았다.
충청연회는 김성선 목사 502표, 엄재용 목사(천안교회) 470표, 박인호 목사(대천제일교회) 349표, 무효 5표 등으로 1-2위 차이가 32표에 불과했다. 투표율은 92.99%였다.
이번 연회 감독 선거는 지난 입법의회에서 모든 정회원에게 투표권을 확대한 이후 처음 치러져 관심을 모았다. 24일(토) 하루만 실시됐음에도, 투표율은 남부연회 93.81%, 충청연회 92.99%, 충북연회 90.48%, 서울남 89.38% 등 높았으며, 대부분 70%를 넘겼다.
감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장 투표에 참가하기 어려운 선교사, 해외 교회 선거권자, 도서 지역 선거권자 등을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병행했다.
선거권자들은 이메일 또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된 투표참여 링크에 따라 본인 인증 후 투표에 참여했다. 전체 대상자 616명 중 446명이 참여했다.
연회 감독 당선인 출신 학교는 감신대가 9명으로 가장 많고, 목원대 2명, 협성대 1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