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11개 연회 감독 선거 마무리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충북연회 박정민 목사, 1표 차로 당선돼

▲연회 감독 당선인들. 맨위 왼쪽부터 서울연회 이용원 목사, 서울남연회 채성기 목사, 중부연회 김찬호 목사, 경기연회 박장규 목사, 가운데 왼쪽부터 중앙연회 한종우 목사, 동부연회 김영민 목사, 충북연회 박정민 목사, 남부연회 김동현 목사, 맨 아래 왼쪽부터 충청연회 김성선 목사, 삼남연회 정동준 목사, 호남특별연회 김필수 목사.

▲연회 감독 당선인들. 맨위 왼쪽부터 서울연회 이용원 목사, 서울남연회 채성기 목사, 중부연회 김찬호 목사, 경기연회 박장규 목사, 가운데 왼쪽부터 중앙연회 한종우 목사, 동부연회 김영민 목사, 충북연회 박정민 목사, 남부연회 김동현 목사, 맨 아래 왼쪽부터 충청연회 김성선 목사, 삼남연회 정동준 목사, 호남특별연회 김필수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 11개 연회 감독 선거가 24일 실시된 가운데, 당선인이 차례로 발표됐다.

당선인은 서울연회 이용원 목사(영천교회), 서울남연회 채성기 목사(오류동교회), 중부연회 김찬호 목사(강화 은혜교회), 경기연회 박장규 목사(동탄교회), 동부연회 김영민 목사(강남교회), 충북연회 박정민 목사(시온성교회), 남부연회 김동현 목사(제자들교회), 충청연회 김성선 목사(삼봉제일교회) 등이다.

이 외에 단독 출마자는 중앙연회 한종우 목사(하늘샘교회), 삼남연회 정동준 목사(동래온천교회), 호남특별연회 김필수 목사(비전교회) 등이 자동 당선됐으며, 미주자치연회는 지난 5월 정기연회에서 이철윤 목사(퀸즈교회)를 선출했다.

당선인들은 10월 말로 예정된 제35회 정기총회에서 연회 감독으로 취임한다.

서울연회는 총 1,313표 중 이용원 목사 536표, 김성복 목사(꽃재교회) 448표, 표순환 목사(서대문중앙교회) 326표 순이었다. 무효는 3표, 투표율은 83.52%였다.

서울남연회는 총 1,220표 중 채성기 목사가 694표, 유병용 목사(브니엘교회) 518표였으며, 무효는 24표, 투표율은 89.38%였다.

중부연회는 총 2,030표 중 김찬호 목사가 1,188표, 유학열 목사(시온성교회) 704표, 박찬일 목사(강화 삼성교회) 114표 순이었다. 무효는 24표, 투표율은 69.69%였다.

경기연회는 총 1,449표 중 박장규 목사가 879표, 송광섭 목사(만족교회)가 559표, 무효가 11표였다. 투표율은 77.45%.

동부연회는 총 1,313표 중 김영민 목사가 674표, 손학균 목사(춘천석사교회) 632표로 42표 차이였다. 무효표는 7표, 투표율은 88.36%였다.

충북연회는 총 684표 중 박정민 목사 341표, 백종준 목사(영동교회) 340표로 1표차로 당락이 결정됐다. 무효표는 3표, 투표율은 90.48%. 박정민 목사는 현장투표 열세를 전자투표에서 뒤집었다.

남부연회는 총 1,409표 중 김동현 목사 949표, 전석범 목사(가양교회) 434표, 윤애근 목사(공주제일교회) 19표 순이었다. 무효표는 7표, 투표율은 93.81%로 높았다.

충청연회는 김성선 목사 502표, 엄재용 목사(천안교회) 470표, 박인호 목사(대천제일교회) 349표, 무효 5표 등으로 1-2위 차이가 32표에 불과했다. 투표율은 92.99%였다.

이번 연회 감독 선거는 지난 입법의회에서 모든 정회원에게 투표권을 확대한 이후 처음 치러져 관심을 모았다. 24일(토) 하루만 실시됐음에도, 투표율은 남부연회 93.81%, 충청연회 92.99%, 충북연회 90.48%, 서울남 89.38% 등 높았으며, 대부분 70%를 넘겼다.

감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장 투표에 참가하기 어려운 선교사, 해외 교회 선거권자, 도서 지역 선거권자 등을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병행했다.

선거권자들은 이메일 또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된 투표참여 링크에 따라 본인 인증 후 투표에 참여했다. 전체 대상자 616명 중 446명이 참여했다.

연회 감독 당선인 출신 학교는 감신대가 9명으로 가장 많고, 목원대 2명, 협성대 1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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