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 대전
▲오정호 목사. ⓒ크투 DB
예장 합동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확정된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교단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9월 6일자 기독신문에 게재된 사과문에서는 “저는 금번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직에 입후보하여 더 나은 총회를 꿈꾸며 최선을 다해 왔다”며 “그러던 중 늘 해오던 대로 총신을 돕는 일환으로 도너월 제막식에 참여하는 등 본의 아니게 미흡한 점이 있어 선거관리위원회의 지도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오정호 목사는 “저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지도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로 인해 선거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된 점을 선거관리위원장님과 위원님들, 그리고 총대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