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에는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단독 출마
부서기와 부회계, 기독신문 사장 등 2인 등록

합동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운데)가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합동 부총회장
▲한기승 목사(가운데)가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예장 합동 제107회 임원 후보 등록이 8일로 마무리됐다.

관심을 모은 목사부총회장에는 예상대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와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가 등록했으며, 장로부총회장에는 임영식 장로(아천제일교회)가 단독 등록했다.

총회장 후보에는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등록을 완료했다. 권순웅 목사는 영남대 경제학과와 총신대 신학대학원, 미국 그레이스신학교 선교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총회에서 평서노회 노회장, 학원선교위원회 위원장, 다음세대운동본부 본부장, 총신대 신대원 초빙교수, 부서기와 서기 등을 역임했다.

부서기에는 김종철 목사(큰빛교회)와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 부회계에는 김화중 장로(북일교회)와 한복용 장로(이도교회), 부회록서기에는 전승덕 목사(설화교회)가 각각 등록했다.

서기에는 부서기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 회록서기에는 부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전주은강교회), 회계에는 부회계 지동빈 장로(강변교회)가 자동 승계해 각각 단독 등록했다.

기독신문 이사장에는 김정설 목사(광음교회)가 단독으로, 사장에는 박석만 장로(풍성한교회)와 태준호 장로(태인교회) 2인이 후보 서류를 제출했다.

GMS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는 GMS 이사장 후보에는 박재신 목사(양정교회)와 하재삼 목사(영광교회)가 나선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선거규정에 따라 철저하게 심의해 최종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회준비위원회도 지난 4일 준비위원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준비위원장에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가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