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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국제워크숍 진행 장면.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3월 27일 베트남 3개 대학 등과 ‘성공적인 학업 생활을 위한 온라인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이고 건강한 대학 생활’이라는 주제로 △Power of Questions(서덕수 한동대 교수) △Art for Wellbeing(Thuy Anh 호치민개방대학 교수)△Portfolio for a Great Future(Bui Mai Trinh 하노이예술디자인대학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베트남 현지 대학생뿐 아니라 한동대 첨단융합학과 내 Human Ecology & Technology 전공 대학원생, Global City Lab학부생, UNAI 한동 어스파이어 학생도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을 공동 기획한 서덕수 교수는 “팬데믹 속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제적 교류는 오히려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성공적으로 대학 학위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행사였기에 의미가 컸고, 앞으로 이 같은 교류와 공동 연구, 교육으로 여러 대학 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효 한동대 BK21 사업단장 겸 Human Ecology & Technology 전공 교수는 “글로벌 대학 간 교류가 무척이나 반갑고 다음 국제워크숍이 더욱 기대된다”며 “사업단장으로서 공동 교육, 국제학술 연구 교류 등 다방면으로 지원으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을 공동 기획한 한동대학교 Human Ecology & Technology 전공은 저출산 고령화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융합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국연구재단 4단계 BK21 사업으로 채택·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사업단은 공동 교육, 연구 프로그램으로 여러 글로벌 대학들과 기술, 지식을 공유하고 세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워크숍은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돼 베트남뿐만 아니라 미얀마, 라오스, 태국 등 아세안 국가의 여러 대학 교수와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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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종합기술대학교(RP-IPRC) 기샤리 캠퍼스에서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캠프 강연을 수강하는 참가자들. ⓒ한동대
◈2022 르완다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캠프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르완다 종합기술대학교, 르완다 국립대학교와‘차세대 기업가정신 훈련 캠프 (Next Generation Entrepreneurship Training)’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한동대 경영학, 창업, 국제법, 경영윤리 분야 교수진(지범하, 이상화, 정두희, 이혜규, 최용준)이 르완다 종합기술대학교, 르완다 국립대학교 대학생·대학원생, 교원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재무·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이론 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기업가정신은 개발도상국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국가 발전을 지탱하는 원동력이다”며 “캠프 참가자들이 차세대 기업가 리더로 성장하여 르완다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평화와 번영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샤리 캠퍼스 데이비드 카부예(David KABUYE) 르완다 종합기술대학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르완다 참가자들에게 시대 개척정신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면서 문제해결 능력도 향상시켰다”며 “향후 르완다에서 함께 양국의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동국제개발협력원은 르완다 협력 대학교의 요청에 따라 두 달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5월 중순경 르완다를 직접 방문해 최종 경진대회와 폐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현지 협력기관들과 르완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력 프로그램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