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
|
▲크리스 탐린.
|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내년 2월 9일 그린즈버러 콜로세움에서 시작해 미 전역에서 33일간 진행된다.
이들은 보스턴, 시카고, 댈러스, LA,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뉴욕을 거쳐 4월 13일 조지아주 덜루스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크리스 탐린은 CP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다시 함께 모여 하나되고 하나의 목소리로 예배를 드리는 지금보다 더 중요한 순간은 없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투어는 하나님의 타이밍을 잘 드러내고 있다. 전염병으로 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후, 마침내 우리는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집회는 매우 강력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모일 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이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고 했다.
힐송 유나이티드의 조나단 더글라스는 CP와의 인터뷰에서 “이 투어는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으로 믿는다. 우리는 오랫동안 이 집회를 열고 싶었고, 지금이 적기라는 사실을 깊이 신뢰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이 집회가 다른 이들에게 살아있는 희망이 되길 원한다. 음악은 이렇게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힘이 있다.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의 음악을 전국의 관객들에게 전할 수 있다는 것에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우리의 사역은 먼저 주님을 향한 것이고, 그 다음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어떤 전염병도 이러한 사실을 막을 수 없다. 우리는 이번 투어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으며,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온 세계에 모여 예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투어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규모 모임에 대한 제한 조치가 내려진 이후, 아티스트들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집회로 알려져 있다.
그래미상 수상 경력의 아티스트인 크리스 탐린은 ‘How Great is Our God’과 ‘Good Good Fathers’를 포함해 유명한 워십 곡들을 발표했다. 호주 힐송교회 청년 사역을 이끌었던 힐송 유나이티드 밴드는 ‘Ocean’, ‘Lead Me to the Cross’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