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서울 시민 공청회
서울 지역에서도 차별금지법 시민 공청회가 개최된다. 서울 공청회는 6일 오전 10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공청회는 각 지역 기독교총연합회와 성시화운동본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과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등 시민단체들이 협력해 전국 각지에서 ‘차금법 국민聽(청): 국민에게 듣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 아래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서울 지역 공청회는 연취현 변호사(바른인권여성연합 전문위원장) 사회로 소강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상임대표), 최낙중 목사(서울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원성웅 목사(진평연 상임대표), 이재훈 목사(서울 나쁜차별금지법반대 기독교연합 상임대표), 김상복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등이 인사를 전한다.

발제는 서헌제 박사(중앙대 전 교수), 음선필 교수(홍익대),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가, 토론에는 김인영 전 KBS 보도본부장, 이혜경 대표(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이상현 교수(숭실대 법대)가 각각 나선다.

격려사는 최대권 명예교수(서울대), 하윤수 회장(한국교총), 김일수 전 교수(고려대), 김영훈 박사(교회법연구원 원장) 등이 전한다. 공청회 취지는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국회 상황은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설명한다.

공동 입장문은 길원평 집행위원장(진평연)이 발표한다. 이날 공청회는 한국교회총연합,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서울 나쁜차별금지법반대 기독교연합, 서울성시화운동본부 등이 공동 주최한다.

9월 9일 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부산, 경북, 인천, 전북, 경남 등에서 공청회가 진행된 바 있다.

각 지역에서 열린 공청회 내용은 진평연 홈페이지 <차금법 국민(聽) ‘국민에게 듣습니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중계 영상도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문의: http://healthysociety.kr/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