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천마산에 위치한 사찰 수진사 화재로 산신각이 전소된 사건 용의자가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불교계는 격앙된 분위기다. 화재는 40대 여성이 저지른 방화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