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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팬클럽 ‘멜로디’가 멤버 이창섭 전역을 축하하며 미혼모자 가정을 위해 월드휴먼브리지에 비누 650개를 기부했다. ⓒ월드휴먼브리지 제공
비투비 팬클럽 ‘멜로디’가 멤버 이창섭 전역을 축하하며 미혼모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 목사)는 24일 “비투비의 팬클럽 ‘멜로디’가 이창섭의 전역을 기념하여 앞으로의 연예활동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130만 원 상당의 비누 650개를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자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월드휴먼브리지에 따르면 ‘멜로디’는 산불 피해 돕기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사투 중인 대구 경북 지역 의료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 취약계층 여성용품 지원 등 올해만 다섯 번째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월드휴먼브리지는 미혼모를 돕는 ‘엔젤맘프로젝트’ 등 여성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국내 NGO 단체이다. 올해는 취약계층 임신부를 위해 10년 동안 진행해 왔던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월드휴먼브리지 홈페이지(www.wh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