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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몸은 질병에 시달리고 마음은 고통으로 괴로운 병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주님, 일어나 일할 수 있도록 내게 건강을 허락하소서. 병든 자를 돌보시는 주님 병상에서 나를 일으켜 주소서.

주님, 몸이 병들어 허약해지면 심령까지 약해지고 맙니다. 달리다굼의 능력으로 나의 손을 붙잡아 주소서.

죽은 자까지도 능히 살리신 그 전능의 손길을 주소서. 모든 질병을 속히 거두시고 병상에서 벌떡 일어나게 하소서.

*편집자 주: 본 기도문은 '365기도충전소'(김영진 저, 성서원)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