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글로벌문화재단(대표 문애란)에서 ‘2019년 말씀으로 세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드라마바이블과 함께하는 말씀낭독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 고든콘웰신학교 설교학 교수인 제프리 아서스(Jeffrey D. Arthurs) 초청 ‘말씀을 낭독하라’ 심포지엄은 ‘우리는 말씀을 공개적으로 읽도록 명령받았다’는 주제로 오는 2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심포지엄은 필그림 선교단의 환영 콘서트와 드라마바이블을 활용한 책 읽기 및 북클럽 Just Show Up 소개, 제프리 아서스 교수의 강연, PRS 소개 등이 진행된다. 사회에는 방송인 정선희 씨가 나선다.

주강사인 제프리 아서스 교수는 미국 대표적 설교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밥 존스 대학교와 웨스턴 신학교를 졸업했으며 퍼듀 대학교(Purdue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신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설교 방법론과 광범위한 커뮤니케이션 이론들을 깊숙하게 연구했다. 저술과 강연 등을 통해 목회자와 선교사뿐 아니라 교사, 직장인, 아나운서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성경 말씀을 효과적으로 전하게 하는데 진력했다.

현재 고든 콘웰 신학교의 설교와 커뮤니케이션 담당 교수이자 채플 학장으로, 코네티컷주 성바울대학교회 교육목사로 섬기고 있다. 미국 복음주의 설교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크리스채너티투데이, 프리칭투데이 등 관련 잡지와 인터넷에 설교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글을 게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말씀으로 낭독하라(Devote Yourself to the Public Reading of Scripture: The Transforming Power of the Well-Spoken Word, 국민북스, 2017)』, 『다양성을 갖고 설교하라(PREACHING WITH VARIETY, KREGEL 출판사)』를 출간했으며, 최근 『회상하며 설교하기: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며(Preaching as Reminding: Stirring Memory in an Age of Forgetfulness)』를 펴냈다.

필그림앙상블은 클래식 음악과 팝 음악이 접목된 대중적 감각의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연주 팀이다. 제14회 부산아시안게임의 개막식 공연을 빛낸 바이올리니스트 김신형, 작곡가이며 기타리스트인 김종문을 중심으로, 보컬과 현악기의 조합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식사가 제공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아서스 교수의 저서 <말씀을 낭독하라>가 증정된다.

400여명 정원의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 신과대학, 국민일보, 기록문화연구소, 글로벌워십미니스트리, 청년의뜰, 베데스다선교회 등이 공동 주최한다.

참가신청: https://goo.gl/forms/m1EXjmAzvQ5zhsQj1

말씀을 낭독하라 제프리 아서스 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