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란 이형규
▲이형규 장로(왼쪽에서 두 번째)가 해외 출판인들과 교류하고 있다. ⓒ출판사 제공
쿰란 이형규
▲이 장로가 신세계 출판사 관계자들과 번역 출판을 논의하는 모습. ⓒ출판사 제공
쿰란출판사 대표 이형규 장로가 지난 22일 개막한 제25회 중국 베이징 국제도서전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과 중국 출판인들의 교류를 이끌어 온 이형규 장로는 중국 인민대학 출판사 이영강 사장, 멍차오 부사장과 한중 출판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해외 여러 출판인들과 수 차례 회의)를 가졌으며, 북한 출판 관계자와도 출판 교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방문에서 이형규 장로는 신세계 출판사에서 일어와 중국어로 출간한 <무신론자와의 대화>를 번역 출판하기로 했다.

8월 23일에는 중국 인민대학출판사 주최로 전 세계 120개국 출판인을 초청한 ‘일대일로(一帶一路) 학술출판(學術出版)연맹 출판성과전’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고 24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