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1080 창립식단상
▲TBS1080 창립식단상 ⓒ생명나무숲교회 제공
통독원이 지난 26일 오전 8시 종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TBS1080운동(Movement) 창립예배 및 창립식을 가졌다.

이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한국교회 평신도가 연합해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선언을 통해 ‘성경 이야기 10% 수준을 80%까지 끌어 올리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장헌일 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의 사회아래 진행된 1부 창립예배에서는 김사철 장로(한평협회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정영숙 권사(탈렌트)가 봉독한 디모데후서 3장16, 17절을 본문에 이어 김형배 목사(서산성결교회)는 ‘오직 성경으로’ 라는 주제로 “우리가 말씀을 알고 믿고 순종하여 말씀을 체험하여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그런 삶을 사는 예배자가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하이기쁨중창단의 특송과 김새미(바수니스트)의 연주도 준비됐다.

2부 창립식에서는 박창규 장로(윤중포럼 회장)와 서우경교수(연세대학교)의 TBS성경선언과 신임임원으로, 공동대표에 장헌일 목사(생명나무숲교회)와 오수철 장로(CLA총동문회장)를 선임하고, 대외협력본부장에 고창배집사(오제이엔터스컴 대표)를 홍보대사에 조혜련 집사(방송인)를 위촉했다.

이어 통박사의 특별 강의 ‘종교개혁 500주년과 성경’에 관한 주제와 함께 구재서 소장(육군훈련소)은 축사에서 “영적 전쟁을 치르는 우리모두는 항상 말씀을 토대로 기도 훈련하여 늘 깨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음을 늘 생각하며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한용길장로(CBS 사장)는 격려사에서 “오직 성경만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할 수 있다고 믿고 종교개혁 기본정신으로 돌아가야 하며 성경이야기 10%수준을 80%까지 끌어 올리자는 취지의 TBS1080운동의 확산을 위해 우리모두 참여하자”고 전했다.

최경우 목사(서울삼광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한국교회의 공공성과 거룩성 회복을 위해’, ‘TBS1080 운동을 위해’ 뜨거운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 기념식이 3천명규모로 11월 25일(토) 드려질 것과 박옥배 학장(CBS바이블칼리지)의 성경인터넷100강 소개와 함께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