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선교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이영훈 목사(왼쪽)가 우수 선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재)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선교사역국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42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24~27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과 영산수련원에서 열리고 있다.

500여 명의 선교사와 50여 명의 선교사 자녀를 비롯해 스태프 등 총 6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선교대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담임목사의 강연, 성령대망회, 찬양과경배, 선교전략 회의, 철야기도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5일 드린 예배에선 이영훈 목사가 '오직 예수와 십자가'를 제목으로 설교했고, 조용기 원로목사가 권면했다. 우수 선교사에 대한 감사패 시상식도 마련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밤 9시부터 진행되는 '선교사와 함께하는 전 성도 7시간 미스바 기도회'는 선교사의 간증과 선교지 보고, 통성기도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주최측은 선교대회에 앞서 24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건겅검진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 선교대회 후인 6월 1~2일에는 제2회 순복음 시니어 포럼을 개최한다. 특히 이영훈 목사가 2일 '순복음 선교의 미래와 사명'을 제목으로 특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