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린
▲내레이션에 캐스팅된 이아린. ⓒ이아린 SNS

지난 3월 ‘함께하는 사랑밭(이하 사랑밭)’의 홍보대사로 발탁된 배우 이아린이, 9일 ‘GoodTV’와 ‘사랑밭’ 공동 기획인 희망 프로젝트 ‘러브미션’의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아린은 “지금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계신가요? 우리에게 너무나도 지극히 일상인 생활들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토록 원하고 간절한 기적이 되기도 합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당장 내일 먹을 음식이 없어서 걱정하고 몸이 아파도 병원비가 없어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 우리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런 가난한 자, 병든 자들을 치유하기 위해서 이곳에 오셨습니다”라며 “그런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GoodTV’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공동 기획한 희망 프로젝트 러브미션”이라고 세계적 경제 빈민국인 키르기스스탄을 소개했다.

내레이션 후 이아린은, “예수님이 내일 오신다고 생각할 때 오늘 무엇을 하시겠어요? 저는 마음을 나누고 기도로 재정으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모든 것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는 데 시간과 저의 모든 것을 사용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아린 자신의 SNS에 “이 세상에는 가난하고 헐벗은 불쌍한 아동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분의 ‘좋아요+댓글 응원’으로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볼 수 있도록, 그로 인해 마음으로, 재정으로, 기도로, 어떤 방법으로든 이 아이들의 꿈을 꼭 후원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우리가 다른 이의 꿈을 응원할 때, 누군가는 우리의 꿈을 응원해 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이아린은 설거지를 하다가 수도 호스가 마이크처럼 생긴 것을 보고 ‘하나님, 저 내레이션 시켜 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그날 저녁 바로 응답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당시 이아린은 “목소리 사용만도 감사한데 진행도 하게 해 주셔서 얼굴까지! 신난다. 하나님은 살아 계세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