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전주 집회 모습. ⓒ라이즈업 제공

지난달 23일 6만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광장에서 ‘2015 라이즈업 코리아 823 대회’를 개최했던 라이즈업무브먼트(대표 이동현 목사)가,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 여의도순복음강남교회에서 ‘9월 라이즈업 워십’으로 그 열기를 잇는다.

라이즈업 측은 지난 4월부터 수도권 지역별 집회를 통합해 ‘라이즈업 워십’이라는 이름으로 정기 집회를 열기 시작했으며, 이는 회를 거듭하면서 지역교회들이 연합하는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3주 전 라이즈업 코리아 대회의 뜨거운 도전과 은혜가 한 차례로 끝나지 않고, 라이즈업 워십을 통해 이어지길 바란다”며 “매달 지역교회를 위한 정기 연합집회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즈업은 매달 정기 집회를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개인의 삶의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열매를 맺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지부(성남·용인, 서울, 수원, 전주 등)에서는 매주 말씀을 바탕으로 성경적 세계관을 심어 주는 신앙훈련도 지속하고 있다.

라이즈업 워십에서는 훈련받고 있는 대학생·청년들이 주변 교회를 방문해 ‘라이즈업 워십’ 소식을 알리면서 각 교회들의 기도제목을 미리 접수, 집회 중 함께 중보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각 캠퍼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전도 초청 행사인 ‘액션 라이즈업’도 계속된다. 오는 9월 18일 오후 5시에는 서울 봉천동 영락고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0월에는 군부대인 7사단, 12월에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의 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CTS 기독교TV와 함께하는 ‘액션 라이즈업’은 오직 복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준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