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지난 1일(토) 오전 8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바자회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로 이어지는 이번 바자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사랑 나눔 바자회이다. 성탄절을 앞두고 이웃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되었다.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바자회에서는 장터국수, 김밥 등 풍성한 먹거리도 선보였으며 가구, 의류, 장남감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다.

사회 사업부 오재광 집사는 “ 이바자회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성탄절에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바자회 수익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앞으로도 계속 이 행사를 이어갈 것이다.”라며 이웃과 함께 하는 성탄절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