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식이장애 자각의 주간(2월 24일 - 3월 2일)을 앞두고 기독회관 내에 위치한 파홀로 상담센터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식이장애 계몽 및 상담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식이장애 상담검사에는 센트럴침례신학교 목회상담학 교수이며, 파홀로 상담센터 원장인 박사무엘 목사가 직접 점검한다. 

미국에서는 매년 2월 마지막 주간 식이장애에 대한 계몽과 점검 기간을 갖고 있어 한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 좋은 기회이다.

식이장애(Eating Disorder)는 음식물 섭취 행위와 관련된 이상 행동과 생각들을 통칭하는 정신질환이다. 식이장애에는 일반적으로 신경성 식용부진증(거식증), 신경성 과식증(폭식증), 그리고 비만이 해당된다. 

가장 치사율이 높은 정신질환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 식이장애는 미디어의 영향이 크며 이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중 12살에서 25살 사이가 95%를 차지하고 있다.

 자가진단법은 다음과 같다. 다음증상에 해당되는 이는 검사를 받는것이 좋다.

■자기 체중에 대해 예민하다.
■음식에 대해 집착을 한다.
■먹은 후에 죄책감을 느끼거나 토해낸다.
■더 날씬해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한다.
■운동할 때에 자신이 칼로리를 소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몸에 비계가 많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음식이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있다고 느끼고 음식에 많은 시간과 생각을 허비한다. 
■식사 후 토할 것 같은 충동을 느낀다. 
■식사를 자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굶는다.


문의: 파홀로 상담센터 (817-986-4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