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서점협의회(회장 정건식 장로)와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김승태 장로) 등이 ‘제18회 문서선교의 날’ 기념식을 지난 17-18일 대전에서 개최한 가운데, 문서선교인이 추천하는 ‘올해의 책’ 시상식이 진행됐다.

‘디지털 시대의 문서선교를 말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문서선교인이 추천하는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부문에 이승권의 <우리 아기 첫 기도(겨자씨)>와 존 번연의 <어린이 천로역정(몽당연필)>, 청소년 부문에 김재욱의 <1318 신앙 멘토 스쿨(생명의말씀사)와 김기현 목사(로고스교회)가 아들과 함께 쓴 <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요(SFC)>가 각각 선정됐다.

또 신앙일반 부문에 다니엘김의 <철인(규장)>과 <그 청년 바보의사, 그가 사랑한 것들(아바서원)>, 신학일반 부문에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복있는사람)>과 톰 라이트의 <톰 라이트가 묻고 예수가 답하다(두란노)> 등이다.

이밖에 올해의 기독서점인에는 노점수 장로(정읍기독교백화점), 올해의 디스플레이 서점에는 문형남 집사(성남예수마을기독교백화점) 등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