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예비선거에서 에릭 가세티 후보와 웬디 그루엘 후보가 시장 후보로 진출할 자격을 얻었고, 시의원 후보로 나섰던 존 J. 최도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시장 예비선거에서 가세티 후보는 32.9%, 그루엘 후보는 29.2%를 기록했고 케빈 제임스 후보는 16.4%를 기록했다.

한편 LA시의회 제13지구 시의원에 도전한 존 최 후보가 선전함에 따라, LA시 최초로 한인 시의원이 탄생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최 후보는 전체 득표율 16.5%를 차지하며 12명의 후보 가운데에선 2위에 올라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1위는 미치 오파렐 후보로 18.4%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인 입양인 출신인 에밀 맥 후보는 3.5%를 기록해 10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