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왼쪽에서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자유통일당 장경동 대표와 정수용 교수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유통일당의 인재 영입 3호의 주인공은 정수용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RE학과 겸임교수가 됐다. 자유통일당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자유통일당 대표 장경동 목사는 “좋은 분들이 계속 영입되니 소망과 든든함이 생긴다”며 “대한민국의 정치가 금수 정치에서 인격자 정치를 넘어 성자 정치를 이룰 때 그야말로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다. 귀한 분이 오신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정 교수도 “여러분을 만나게 돼 평생의 영광이고, 장 목사님의 기대가 충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광훈 목사님이 외쳐 온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입국론이 저와 견해가 같아 입당하게 됐다. 제가 속해 있는 여러 단체 관계자들도 그 소식에 모두 박수를 보내 줬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