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말 같지만 어원적 차원에서 엄밀히 보면 성경에서는 목양과 목자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목회와 목사는 신학에서 나온 용어입니다. 목회는 회중에 더 의미를 두지만, 목양은 회중보다는 양육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목사는 가르치고 다스리고 감독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목양은 유순한 유모가 되어 먹이고 생명의 양육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갈 4:19). 주님께서도 목자로 오셔서 제자들에게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목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요 21:15-17). 우리는 목양하는 목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 성경 원형 (본질) 회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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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왕철 목사.
▲지왕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