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신앙전수
예배사역연구소가 오는 17일 사랑의교회에서 ‘예배포럼 2019’를 연다.

이날 첫 번째 강사로 나서는 폴 칠더스는 ‘말씀을 전수하라’를 주제로 기조연설할 예정이다. 폴 칠더스는 로렌 커닝햄에 이어 국제 YWAM 코나 열방대학의 새로운 대표로 다음 세대에게 말씀을 어떻게 창의전수할지 도전할 예정이다. 동시 통역은 존 파이퍼 목사의 설교를 통역했던 전병철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 기독교교육학)가 담당한다.

이후 이유정 소장(예배사역연구소)의 사회로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패널에는 코나선교교회 담임 김교문 목사와 워십크리에이터 오소협 목사(사랑의교회 예배기획 목사)가 참여한다.

이밖에 박상진교수, 설동주 목사, 남미주 사모, 윤은성 목사, 전성철 교수, 박현동 목사, 오소협 목사, 김교문 목사, 이현재 대표, 윤우현 목사가 함께 한다.

예배사역연구소는 “중고대생 복음화율 3%, 30명 중에 단 한 명만 예수 믿는다는 충격적 통계로 한국의 다음세대는 미전도종족, 즉 선교대상지로 전락했다. 미래학자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이대로 10년 후면 한국교회는 유럽 교회처럼 사막화 되고 만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신앙전수 운동의 해법을 공개한다”고 했다.

한편 2차 등록은 6월 10일까지 4만원이고 그 이후는 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