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커피랑도서관
▲도서관카페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 크리에이터, 미술심리치료 아카데미 오픈 ⓒ커피랑도서관
<성경 통독반>, <목수 수업>, <독서 마라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복합문화공간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이 크리에이터(유튜브), 미술심리치료 아카데미를 오픈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일부터 사전 신청을 통해 이루어진다.

유튜브 아카데미 강사로 섭외된 김남훈 PD는 초보 유투버들을 위한 크리에이터 강의를 통하여 기초 편집부터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소셜 미디어 트렌드 등 1인 채널 개설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은 김남훈 PD의 강연을 포함해 스튜디오가 없는 초보 유투버들을 위해 센터 2층에 있는 스튜디오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마련하여 크리에이터 준비생들에겐 이론과 실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미술심리치료 강좌를 맡은 서은숙 교수는 마음이 그림에 미치는 영향을 수강생들과 함께 경험해보면서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무수업을 준비했다. 수업은 평일과 주말반으로 나눠 신청할 수 있으며 반별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실무 과정 주말반은 중식 도시락과 함께 커피를 제공하며 LMT, 계란화, 동굴화, 난화 그리기, 스퀴글게임, 전신화 그리기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강좌 신청은 오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네이버 폼, 홈페이지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별도의 수강 제한은 없다.

커피랑도서관 관계자는 “커피랑도서관이 카페라는 단순한 장소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기회의 장으로 발전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또 “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강연과 아카데미를 개설할 수 있도록 1층 ‘1평 문화 공간’ 무대와 2층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사람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 새로운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문화 커리큘럼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